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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도의원 일도2동 갑과을 통폐합 조례안 가결...강민숙・박호형 의원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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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5 15:50 조회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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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민숙・박호형 의원이 지역구 제주시 일도2동 지역구 통폐합 반대 목소리에도 제주도의회 지역선거구 획정 관련 조례안이 가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25일) 제404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한 결과 찬성 27표, 반대 6표로 통과됐습니다.

앞서 강민숙 의원은 의사발언을 통해 “제주특별법이 늦게 개정됐다고 해서 현장 설명회조차 하지 않았고, 합구 대상도 아니었던 일도2동 갑과을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합친다는 것은 절차적 타당성을 갖추지 못했고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또 강 의원은 “선거구 이대로 획정되면 일도2동 선거구 인구수는 3만2천명으로 제주 최대 선거구가 된다”면서 “이에 반해 분구되는 제주시 아라동 을과 애월읍 갑 선거구는 기존 일도2동 갑 선거구나 을 선거구보다 인구가 적다”고 지역 형평성을 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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