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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중앙당서 사전 전략공천 언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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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4 15:04 조회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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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제주시을 지역구에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늘(4일) 전략공천 됐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전략공천에 대해 “제가 어제 기자회견 당시만 해도 경선분위기였다”면서 “아무래도 적합도를 조사하는 여론에서 잘 나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비서관은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의 구체적인 경의에 대한 사전에 언지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김 전 비서관은 전략공천에 대한 당내 후보자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제가 전략공천을 요청한 바도 없고 당에서 이같이 결정을 했으니, 이에 따라서 본선 승리를 위해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히면서도 “부정적인 지역 정서는 잘 알고 있으며, 그분들에게 잘 말씀을 드리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할테니 응원해 달라고 부탁드려야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비서관은 1974년 생으로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동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로스쿨에서도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사법고시 41회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전략공천으로 출마했으나 떨어졌습니다. 2021년 6월부터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나다 지난 2일부로 사퇴한 바 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어제(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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