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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민주당 제주도당 “원희룡 보좌관 출신 이기재...김포공항 이전 추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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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1 13:20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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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추진‘ 공약을 놓고 ’사기극‘이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을 몰아붙였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3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 가는데 이는 ‘대도민 사기극’을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당은 “이기재는 원희룡 전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자, 원 지사 시절에는 첫 임명한 제주도서울본부장”이라며 “이기재는 원희룡 지역구인 양천갑을 물려받아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도당은 “이기재는 이준석 대표와 월촌중학교 동문으로 막연한 사이”라며 “이를 볼 때 이준석 대표와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는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정쟁으로 몰고 간 게 드러났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당은 “더 이상 지방선거를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지 말라”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위를 가진 제주를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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