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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지난달 개장 후 매출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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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2 15:31 조회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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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개장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한 달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과 리테일 부문을 합쳐 129억5천88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5월 일 평균 객실 판매수가 개장 이후 최대인 863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20억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1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한 식음료 부문에서도 5월 한달 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 매출 40억원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난해 24억원 수준이던 월 평균 매출액에 비하면 약 70%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호텔 부문과 함께 한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로 운영하는 리테일 부문도 지난달 9억89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매출액 9억원 대에 올라선 것입니다. 

한컬렉션은 지난해 월 평균 매출액인 4억원에 대비해 두 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증권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경제 재개)의 최대 수혜주로 롯데관광개발을 꼽은 바 있습니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리오프닝에 따른 판매 채널과 소비자 믹스(mix) 개선 본격화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5일부터 싱가포르와 제주국제공항을 주3회 직항으로 연결하는 스쿠트 항공이 취항하게 되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리테일 부문 뿐만 아니라 카지노 부문에서도 리오프닝의 본격적인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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