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환경 지키자"…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린팀, 친환경 캠페인 전개

롯데관광개발 제공.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청정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롯데관광개발이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어제(2일) 오후 제주시 연동 제주서중학교 인근 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은 하얏트그룹의 지속 가능한 환경 목표에 발맞춰 지난 3월 출범했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은 2030년까지 기후 변화 대응과 물 절약, 생활 폐기물 줄이기 및 자원 순환 등 환경 목표로 세부 행동 항목을 세워 단계적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린팀 총괄 책임자인 사이먼 그라함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부 상무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임직원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타워 전 임직원이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제공.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 제주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 드림타워 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해 자원순환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