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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갱신...글로벌 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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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7 10:39 조회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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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제주삼다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갱신한 만큼 글로벌 수준의 품질시스템을 인정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기관인 할랄청(BPJPH)이 발행하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엄격한 규정에 의해 생산된 제품에만 부여됩니다.

제주삼다수는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MUI)에서 해당 인증을 관리하던 2017년 처음 취득 이후 매년 인증을 갱신·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1월에는 국내 생수 업계 최초로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도 획득했으며, HAS 인증은 할랄 최고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할랄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식수는 생산설비와 여과필터 등에서 동물성 원료가 사용돼선 안 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슬람 율법이 정하는 기준과 절차를 따라야 하는 만큼 평가 과정이 까다롭습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하는 할랄 인증을 통해 삼다수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품질혁신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1등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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