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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청년의 아픔은 청년의원이 안다?...한동수 ‘청년실패보장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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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2 14:16 조회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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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에 대해 한동수 의원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보장하는 청년실패보장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은 제407회 임시회 도정 업무보고에서 청년 창업 폐업시 부채 증가 상환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금 도전할 수 있게 ‘청년실패 보장제’의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청년보장제 구체화를 위해 ‘자체 TF’ 운영에 따른 연구용역을 실시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TF운영과 연구용역에 따른 실제 정책이 추진되려면 1~2년이 지나도 요원하다”면서 “일자리만이 아닌 청년들의 복잡다난한 수요를 고려한 영역까지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청년실패보장제가 창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의 실패시에도 지원하고 도전할 수 있게 청년에게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가 되도록 관심을 갖고 논의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 의원은 원희룡 도정에서 9명에 14명으로 비대하게 늘어나고 비효율적인 제주도 서울본부 인적 시스템을 지적했습니다.

한 의원은 “서울본부 정원이 14명인데 현재 6명이 결원”이라며 “임기제 공직자가 사직할 때 제주도의 인적네트워크가 무너지는 등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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