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올해 노지감귤 수출단가 인상

제주감귤

제주감귤농협이 지난 11월 초부터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을 시작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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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감귤 매입가는 kg당 1천067원으로 책정됐으나, 산지 감귤시세가 상승하면서 1천20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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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감귤 매입가 인상으로 농가소득과 수출물량이 증대해 일석이조 효과를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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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6일까지 캐나다와 러시아, 동남아 등 모두 924톤을 수출한 가운데 올해 노지감귤 수출 물량이 지난해 1천243톤보다 257톤 증가한 1천500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