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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전국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 "투명하고 공정한 개방형 직위제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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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8 14:33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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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첫 번째 정기인사를 앞두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투명하고 공정한 개방형 직위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첫 번째 정기인사가 예정되고 몇몇 개방형직위에 대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며 "선거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20년 지방자치단체 개방형직위 지정 임용 현황 통계에 의하면 서울이 81개 직위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제주가 34개 개방형 직위를 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구수 나 조직의 규모로 보아도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의 임기가 만료되어도 현직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지사는 또 다른 선거 공신 외부 개방형으로 공무원을 채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난 도정에 개방형 직위 남용과 폐단을 경험했던 제주도정이 또다시 그러한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 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개방형 직위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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