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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도민 현장 목소리, 내년 본예산에 적극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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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5 12:05 조회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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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제공제주도청 제공

지난주 ‘강정마을’과 ‘월정마을’을 찾으며 ‘갈등관리’를 기조로 잡았던 오영훈 도정이 이번주는 현장 소통 중심의 ‘민생’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25일) 오전에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이번주 확정되는 추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경제 활력과 취약계층 안정화”라며 “실국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예산 편성과 집행계획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현장의 소리를 내년 본예산에 적극 편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오 지사는 “예산 편성이나 정책 수립에는 통계가 중요하다”면서 “부서별로 어떤 통계를 발굴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대응상황 ▲2023년 국비확보 추진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안심 관광환경 조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강화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 방안 마련 ▲여름철 정수장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후 서귀포의료원과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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