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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롯데관광개발 후원 '제주어 소년소년합창단' 독일 공연…지역사회 활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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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8 11:16 조회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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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일등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롯데관광개발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0일 독일 도르트문트 시립 역사박물관에서 도르트문트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난 2020년 공식 후원 협약 이후 3년간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제주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 2018년 제주 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등 주요 행사에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첫 해외방문길에 나서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합동 공연 외에도 에르푸르트 시청 콘체르트홀에서 주독일 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8·15 광복절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베를린 세계민속 문화축제와 방게로게섬 등에서 제주어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메세나협회와 공동으로 제주컬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7월에 진행된 ‘2022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컴피티션’를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제주국제여름무용학교는 제주시티발레단과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주지부가 전국 무용전공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부터 제주컬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지역 창작 뮤지컬 지원과 함께도내 예술기관 후원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씨앗문고 캠페인과 노형동 솜뽁살레 사업 및 홀몸노인 지원, 발달장애인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3차년도를 맞는 씨앗문고 캠페인은 도내 초등학교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초등학교 1천285학급에 도서를 지원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600여 학급에 도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주 노형동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솜뽁살레 사업을 정기 후원하는 데 이어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 홀몸노인 150가정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일등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하나가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롯데관광개발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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