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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홍육보육원의 제한된 공간...부족한 용돈 마음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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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9 14:55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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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보육시설을 나온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 대한 세심한 정책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9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진 티타임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촘촘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오 지사는 “보육원 출신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면서 홍육보육원을 방문했는데 제한된 공간과 턱없이 부족한 용돈이 마음에 걸렸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졸업 후 퇴소 관리 등 청년들이 존중 속에 자립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등록으로도 관리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읍면동별로 촘촘하게 상황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 지사는 도내서 발생한 동물 학대와 유기와 관련해 “반려동물 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챙겨주길 바란다”면서 “국가경찰과 공조해 역할 분담이 이뤄지도록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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