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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서귀포시, 국민신문고 처리 민원 갈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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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5 15:08 조회3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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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하는 전자민원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연도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현황은 2017년 6천725건, 2018년 9천60건, 2019년 9천921건, 2020년 1만4천539건, 2021년 1만5천80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인구와 차량 등이 증가하면서 민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은 주로 불법 주·정차, 장애인 주정차구역 위반, 공사·도로보수 관련,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위생 관련 신고, 불법광고물 신고 민원 등입니다.

8월말 기준 부서별 민원은 교통행정과가 불법 주·정차, 번호판 가림·제동등 미점등 등 4천130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이어 노인장애인과가 장애인 주정차구역 위반 민원 등 2237건, 건설과는 도로·가로등 보수와 과속방지턱 설치 등 389건, 경제일자리과는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등 327건, 위생관리과는 식당 위생·소음·야외 무단 영업 신고 등 21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읍·면·동 민원은 주로 불법 광고물 철거 요청, 쓰레기 처리·환경정비 민원 등으로 대정읍이 329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했으며, 남원읍 177건, 안덕면 172건, 성산읍 136건, 표선면 112건 순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에 힘쓰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전 부서에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사항 공유하고 민원을 처리할 때 유의사항 안내하면서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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