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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금리 0.7% 농어촌진흥기금 ‘2천2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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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6 15:56 조회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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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천200억원이 풀립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와 고유가,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추천 규모가 2천200억 원 범위 내에서 이뤄집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도는 신청접수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으로 접수합니다.

신청한도는 기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융자금 상환은 운전자금의 경우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입니다.

수요자 금리는 0.7%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이 농·어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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