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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개소… “서귀포시민과의 소통 게을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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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3 15:48 조회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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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제주도지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지사 서귀포 집무실이 오늘(23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건물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서귀포시민이 도지사와 소통하려면 제주도청이 있는 제주시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에 도지사가 직접 귀 기울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면서, 필요한 정책과 해결방안 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서귀포 집무실을 개소했습니다.

서귀포 집무실 개소로 1995년 민선 지방자치시대가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도지사 집무실이 운영됩니다.

서귀포 집무실에는 민원응대 등을 위해 공직자 1명이 상주 배치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지역 현안과 민원에 대해 시민들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소통하도록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전 서귀포 집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서귀포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오 지사는 “서귀포시에 법인격이 있던 당시 서귀포시청에 집무실이 문을 열게 돼 감회가 깊다”면서 "앞으로 서귀포 매일시장에서도 보이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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