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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공동발전·도민행복 견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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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9 15:48 조회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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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제주도는 37개 국가공공기관, 7개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늘(2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구성은 제주특별법 제460조와 제주특별법시행령 제80조 및 제81조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제주도는 도내 70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 중 기관의 주요 투자·사업·규모 등을 고려해 제주 지역 발전과 밀접한 기관 37곳을 선정하고 ▲경제·관광·국제협력 ▲도시건설·교통 ▲에너지 ▲1차산업 4개 분야로 분류해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각 분야별 발전협의회 의장은 제주도 행정·정무부지사가 맡고, 국가공공기관의 지점장, 지사장, 본점 국장급은 위원이 된다. 제주도의 국장급과 지방공공기관장은 별도 지역위원으로 포함했습니다.

제주도는 발전협의회 발족에 따라, 제주발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발굴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정례 운영하며, 상·하반기 분야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를 통해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과 도정 현안 해결을, 각 기관들은 주요 투자·사업 등의 현황과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제주도와의 협조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발전협의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실국장 등과 국가 및 지방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 도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면서 “향후 일상적인 협의와 소통공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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