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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시공자 ‘금호건설’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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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12 11:20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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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제주시 도두동에 자리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기본설계 점수에서 95.48점을 얻어 지에스건설 컨소시엄의 85.3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시공사로 금호건설㈜이 50%의 지분을 갖고 동부건설이 15%, 한라산업개발이 10%, 명현건설이 5%이며, 이하 제주업체로는 대창건설 7%, 원일건설 7%, ㈜종합건설가온 6%로 구성됐습니다.

설계사로는 ㈜제일엔지니어링, ㈜건화, ㈜진우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환경건설엔지니어링, 석우엔지니어링㈜이 참여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기존 하루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확충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전면 지하화와 상부공원을 조성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실시설계와 병행해 공사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을 내년 4월까지 모두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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