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할인발행 11월1일 재개...5~10% 할인혜택 유지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던 탐나는전 할인발행이 다음달(11월) 1일부터 일시적으로 재개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발행규모는 788억원 내외입니다. 개인당 구매한도는 30만원으로 카드 충전과 지류상품권 구매시에는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지난 8월 정부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과 상반기 이용 잔액을 포함한 예산으로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발행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할 경우 연 매출액 5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10%, 10억원 이하의 가맹점은 5%의 할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도는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계층이 할인정책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류상품권도 할인발행에 포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