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밭작물 기계화율 증가...인건비 30%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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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5 11:46 조회4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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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가중으로 밭작물 농작업 기계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밭작물 기계화율 조사 결과 가을감자 파종이 52%, 당근 수확 기계화율이 49.8%로 예측했습니다.
감자의 경우 수확 작업은 100% 기계화를 이뤘으나 씨감자 파종은 지난해까지 대부분 인력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반해 당근의 경우 파종은 100% 기계화로 진행되나 수확 기계화율은 45.1%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근 수확 기계화율은 2020년 37.5%에서 지난해 45.1%, 올해 49.8%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기계수확 시 인력 대비 약 30%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콩과 양파, 마늘, 땅콩 등 농작업 기계화 향상 방안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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