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을가뭄 비상체제 가동...평년보다 154.3mm 적게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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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1 11:18 조회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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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에 제주도가 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제주도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을 초기 가뭄에 따른 농작물 생육 부진 등이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이후 48.3mm로, 평년인 202.6mm보다 154.3mm가 적게 내려 토양건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가 비 없는 건조한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월동채소인 월동무와 당근, 양배추 등이 생육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가뭄대책 상황실은 농업기술원과 행정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공조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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