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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은 제주경제 활성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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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1 11:31 조회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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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17개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제주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와 답례품 선정에 보다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 지사는 “재외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고려해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답례품은 마음의 고향 제주를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기부자에게 드리는 선물이자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요인”이라며 “제주만의 특별한 고품질 제품을 발굴·선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답례품 선정 실무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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