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녕리 서문하르방당’ 향토유형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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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2 11:42 조회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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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김녕리 서문하르방당’을 향토유형유산으로 지정 공고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김녕리 서문하르방당’은 바다에서 건져 올린 돌미륵을 신체로 당 가운데에 두고, 그 주변을 사각형 담과 원형 담으로 쌓은 형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당초에는 파평 윤 씨 집안에서만 치성을 드리던 당이었으나, 자식을 낳거나 병이 치료되는 효험이 있는 당으로 알려지며 점차 외부인들도 찾게 됐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제주지역 향토유형유산은 모두 36건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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