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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김대진 의원 “제주, 학교밖청소년 장학지원 無...재학생보다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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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8 15:15 조회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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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장학지원과 졸업식 등 기념행사 추진 등이 담긴 조례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이 학교밖청소년의 장학지원과 졸업식 등에 관한 ‘제주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김대진 의원은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재학생에 비해 가정여건과 교육지원이 부족한데 도청과 교육청이 모두 재학생에게만 지급한다”면서 “행정기관이 학교밖청소년에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안의 세부내역을 보면 도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장학금 추천을 받는 경우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교육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졸업식과 대학입시 진학상담 등도 실시하도록 개정했습니다.

앞서 지난달(10월) 12일 김대진 부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원화자 의원, 관계 공무원이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습니다.

원화자 의원은 “학교 재학생의 경우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지만 학교밖청소년의 경우 단 1명도 없었다”면서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의 지원을 받는 재학생에 비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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