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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공무원, 오영훈 도정에 인사 불만?...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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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9 11:49 조회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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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들은 올해 오영훈 도정의 인사 운영능력에 대해 지난해 보다 부정적 인식이 높았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오늘(9일) 공무원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무원 900명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패널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직자들이 인사에 대해 긍정보다 부정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인력 배치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29.7%로, 지난해(2021년) 26.4%보다 3.3% 높았습니다.

또 공정한 승진관리 설문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28.3%로 지난해 23.3%보다 5% 높았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경영합리화를 위한 노력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공직자의 13.4%, 전문가의 10%만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지난해 701억원의 적자를 냈던 직영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85.4%, 전문가의 92.0%가 운영효율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책임운영기관 도입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40.0%, 전문가의 6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도지사의 공약과 관련해 상장기업 20개 육성 또는 유치공약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39.6%, 전문가의 33.0%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또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공직자의 46%가 긍정적인 반면 전문가의 54%는 부정적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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