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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고산동산 등 도로 열선 올해 완료...제주도, 겨울철 폭설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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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6 11:09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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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겨울철 대책기간동안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본격 돌입합니다.

제주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을 위해 행정시와 유관기관 등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소관별 추진대책을 논의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도는 폭설시 제설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현장에 배치해 유니목,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6종 21대를 활용하고, 23개조 58명을 배치해 시가지내 공항, 항만 등 주요 간선도로를 우선 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자동염수분사시설(공항로, 첨단로)과 도로 열선이 설치된 고산동산 길과 올해 완료 예정인 도남로(도남우체국 앞), 고마로(일도주유소 앞)에 도로열선이 추가 설치됩니다.

더불어 도에서는 재난문자서비스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난안전전광판, 버스승차대 등을 활용해 겨울철 자연재난 도민행동요령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도민·관광객 등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폭설상황시 도민들도 내집 앞 눈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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