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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지역 부동산 시장 침체 불구…건축허가 지난해 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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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8 11:51 조회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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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0월 기준 건축허가 면적은 162만 1천68㎡(3천143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 3천467㎡(3천138건)보다 42% 증가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 10월 기준 용도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85만 4천585㎡(1천488건)로 전년 같은 기간 48만 1천978㎡(1천334건)보다 77% 증가했고, 비주거용은 76만 6천483㎡(1천655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만 1천488㎡(1천804건)보다 16%가 증가했습니다.

주거용의 경우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 등 4곳의 재건축으로 인해 허가 면적이 대폭 늘어났으며, 비주거용의 경우 물류창고 및 공업용시설 등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실제 착공면적은 올해 10월 기준 92만 9천586㎡(2천24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만 3천724㎡(2천183건)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건축단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대출규제 여파로, 내년 부동산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실 착공 건수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태헌 제주시 건축과장은 “건축허가 수요에 맞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에 노력해 나갈 계획”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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