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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차로제 10개월 동안 공사...교통체증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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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2 10:46 조회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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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연동입구까지 3.1km에 이르는 서광로 구간에 중앙버스차로제, BRT 2단계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서광로 구간에 대해 제주 중앙버스차로제 2단계 공사를 오늘(22일)부터 내년(2023년) 8월 30일까지 공사를 추진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중앙버스차로제 2단계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간선급행체계 종합 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159억 등 모두 318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서광로 구간에는 버스승강장 14개소와 포장, 가로등과 신호등이 이설될 예정입니다.

도는 중앙버스차로제 서광로 구간이 완공되면 아라초 사거리부터 공항까지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12분 단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앙버스로제 확대되면 버스와 택시는 통행시간이 단축되나 일반차량의 교통체증 증가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에 대한 분석을 해 본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서광로 가로변 버스차로제 공사기간인 10개월 동안은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상헌 국장은 “다만 서광로 구간은 공사기간 동안 버스전용차로제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단속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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