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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풍물과 영상으로 풀어낸 영주십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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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4 17:54 조회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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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풍물가락으로 제주 영주십경의 아름다움을 풀어냅니다.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음악과 영상으로 만나는 영주십경 -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이란 주제로 마련됩니다.

특히 영주십경은 성산에서 웅장하게 솟아오르는 해와 사라봉에서의 비단결같은 노을과 낙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멋드러진 풍경을 담고, 영실기암과 산방산의 기이한 풍경을 노래하고, 고기를 낚는 돛배와 푸르른 초원의 말들이 뛰어노는 풍경을 더해 제주인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영주십경의 瀛洲(영주)는 봉래와 방장과 더불어 신선들이 머무르는 신화적 모티브를 간직한 제주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고석철 하나아트 대표는 “신선들이 머물렀을 것 같은 풍경, 볕과 바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황홀감, 하루의 순환과 사계절의 변화 이 모든 호흡을 영상과 풍물로 풀어낸다”면서 “영주의 시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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