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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재정 건전성 ‘고향사랑기부제’ 달렸다...오영훈 지사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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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5 15:06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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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오영훈 제주지사가 홍보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4일)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 강남 봉은사에 홍보관을 개설한데 이어 같은날 서울제주도민회를 찾아 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과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 등을 포함한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제주가 실제 고향이 아니더라도 제주관광을 했거나 제주와 관련된 경험을 지닌 누구나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참여는 물론 주변에도 널리 알려 달라”며 “세액공제와 함께 제주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서울제주도민회 제33대 회장단은 사전 회의를 통해 작성한 고향사랑기부금 약정서를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이 오영훈 지사에게 전달하며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삼다수 영상광고를 비롯해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 등 3개 공항과 5·9호선 지하철 등에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이미지 광고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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