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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떠나는 청년들 잡으려면 “일자리와 근로환경 개선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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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5 15:25 조회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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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제주도와 통계정 제주사무소는 ‘2022년 제주 청년통계 결과’를 오늘(15일) 발표한 가운데 청년들은 일자리에 이어 열악한 근로환경, 높은 생활물가로 제주 삶의 애로사항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정의 우선 정책으로 청년들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이 72%로 가장 높게 나왔고, 주거와 생활안정 지원이 50%, 청년의 능력개발에는 18%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이 43.2%를 차지하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청년들은 주거여건에 대해서는 58%가 만족하나 주거비 부담과 높은 물가에 대해 청년들은 불만족을 표시했습니다.

제주도의 청년인구는 16만8천726명으로 제주 인구의 24.9%를 차지했습니다. 청년들은 주거여건에 대해서는 58%가 만족하나 주거비 부담과 높은 물가에 청년들은 불만족을 표시했습니다.

제주의 청년 인구는 유출이 많았으나 제주 이주 바람을 타고 2012년부터 상승폭을 그리다가 2017년 4천800여명이 순유입되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큰 폭으로 줄며 300명 대로 떨어졌고 지난해는 51명으로 줄었습니다.

청년들의 전입 사유는 수도권에서 56%로 가장 많았고, 전입사유는 직업이 39%, 가족이 37%, 자연환경이 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2021년) 제주도 청년인구는 16만8천726명으로 제주도 인구의 24.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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