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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관광산업 폐기물 배출 부동의 1위...숙박업이 85.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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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2 14:45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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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요 관광산업을 통해 발생되는 폐기물은 연간 약 6만 7천670톤으로 추산되며, 도내 생활폐기물 전체 발생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및 처리현황 조사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통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전체 폐기물 발생량 중 숙박업이 85.3%를 차지했으며, 이용·유원·편의·카지노업이 5.3%, 관광운수·렌터카업이 4.1%, 공항이 3.7%, 공공관광지가 0.9%, 항만이 0.4%, 국제회의시설업이 0.3% 순이었습니다.

관광숙박업은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로 식당, 사우나, 쇼핑몰, 예식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폐기물 분리배출이 실시되고 있으며, 대개 외부 위탁 처리가 많고 일부 업체는 주변 클린하우스로 배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종별 이용자·종사자 수 기준 업종별 원단위를 보면 평균 원단위는 0.63㎏/인/일로, 국제회의시설업(1.25), 관광숙박업 (0.86), 관광운수‧렌터카업(0.55), 항만(0.36), 이용·유원·편의·카지노업(0.33), 공항(0.17), 공공관광지(0.07)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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