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드론인 제주 시사회 개최...김녕리 등 8개 마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을자원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JDC DRONE in JEJU)’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JDC 드론인제주’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마을 관광 개발자료와 마을자원 학습·홍보 자료로 지원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입니다.

JDC는 지난해 4개 마을인 고산1리, 용수리, 하효동, 하례2리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8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선정된 8개 마을은 김녕리, 덕수리, 종달리, 봉성리, 신례1리, 신양리, 산양리, 하예동입니다.

본 사업에서는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영상물을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2분형(1편), 5분형(1편)을 제작했고, 제주의 마을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세계인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영문 버전 5분형(1편)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마을마다 가지고있는 고유한 특색과 다양한 생태자원이 영상에 잘 담겨있어 마을 홍보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