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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5회 애월읍 왕벚꽃축제 4년만에 대면 정상 개최…장전리 일원서 2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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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0 14:49 조회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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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 애월읍 왕벚꽃 축제가 이달 25~26일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거리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제주시 애월읍이 주관하고, 애월읍연합청년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립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실시되는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첫째날에는 가수공연, 댄스공연 등 행사를 시작으로 풍물팀 길트기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가수 고강민, 주미성이 개막 공연을 장식합니다.

둘째날에는 줌바 댄스, 난타공연, 마을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벚꽃 엽서 만들기 등 벚꽃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봄꽃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장전리 왕벚꽃거리 일대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전방향 교통이 통제됩니다.

김기완 애월읍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왕벚꽃축제인 만큼 많은 교통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면서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는 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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