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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00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 추진…기관·단체, 가정에 묘목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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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1 10:28 조회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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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시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목일 기념 기관․단체 나무 나눠 주기’와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지난 제주들불축제 기간 중 행사운영 프로그램으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를 실시해 유실수 묘목 4천 그루를 분양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추진하는‘식목일 기념 기관․단체 나무 나눠 주기’는 식목일 전․후로 자체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 기관, 단체 등에 묘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나무심기 묘목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주시는 편백, 황칠, 산수유, 이팝 등 산림수종 및 조경수 묘목 약 3천 여 그루를 지원합니다.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시범사업’은 가족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조경수, 유실수 묘목 1그루를 분양하는 사업입니다.

내달 4월 10일경 별도 공고해 신청받을 계획으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2019년부터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7만 그루를 심었습니다. 올해는 67만 그루를 나눠줄 예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홍경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시민 여러분께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나무심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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