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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탐라도서관,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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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5 16:12 조회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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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은 이달 8~9일 양일간 제주시 오라동 한라체육관에서 전국 독립출판물 박람회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를 개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및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여 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전시·판매하고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는 대규모 책 박람회입니다.

분야별 참가팀 비율은 독립출판물 제작자 119팀, 소규모 출판사 58팀, 독립서점 27팀이며, 지역별 참가팀 비율은 제주 59팀, 서울 89팀, 그 외 지역 56팀입니다.

행사 이틀간 오후 1시부터 매 시간마다 주제별 세미나도 마련됩니다. 세미나는 행사 당일 프로그램별 선착순 30명으로, 해당 프로그램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전시회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도 마련됩니다. 

전시로는 ▲제주 4·3 주제 자료 큐레이션(소책자, 동백꽃 추모배지, 강요배 화백 그림 키트 배부) ▲독자에서 작가로, 제주독립출판물 워크숍 작품 전시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구성되며, 어린이 놀이 공간 ▲업사이클링 놀이 쉼터: 오목팡팡, 올록볼록 착착, 땅구름,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주북페어2023 책운동회 개최로 시민들이 전국의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접하고, 현재 책문화 흐름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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