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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점점 뜨거워지는 제주...3월 평균 기온 ‘역대 두 번째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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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06 11:53 조회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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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제주지역은 역대 두 번째로 따뜻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일) ‘2023년 3월 제주도 기후특성’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평균 기온은 12.4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아,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평균 최고기온은 16.1도로 평년보다 2.6도, 평균 최저기온은 8.8도로 평년보다 2.3도 높아 모두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대부분이었던 3월 상순과 하순의 평균기온은 각각 11.8도, 14.5도로 모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높은 기온으로 제주도의 벚나무가 평년인 3월 25일보다 3일 빠른 22일 개화했습니다.

고온의 원인은 대륙고기압 세력이 평년에 비해 매우 약했고,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강한 햇볕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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