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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서귀포시,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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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4-10 15:57 조회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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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동 1호광장. 서귀포시 제공.
서귀동 1호광장.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된 3개 지점, 1개 구간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등 도로환경 및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지점 3개소는 위미리 감귤나라 앞4가, 서귀동 서문교차로, 고성리 GS성산 신양점 앞4가이며, 구간 1개소는 서귀동 1호광장~ 동홍동 비석거리 교차로입니다.

시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중 개선 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 될 곳, 최근 1~2년간 교통사고 발생 지역 중 교통사고 급증지역, 도로관리기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인정하는 지역, 교통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개선을 건의한 지역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개 지점과 1개 구간에 대하여 설계용역을 4월에 완료했습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구간에 대하여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 도로 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 확보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행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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