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현안 개선 ‘제안프렌즈’...공개 모집 29명 선발

제주도개발공사가 올해 초 신규 제안시스템인 ‘제안드림(J-Dream)’의 프렌즈 29명을 선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제안프렌즈는 제주개발공사에서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년 처음으로 구성한 직원 중심의 자발적 조직입니다.

제안프렌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을 활성화하고 공사의 혁신적인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제안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발대식에는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제안제도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안프렌즈와 함께하는 공사의 제안제도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의 혁신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과 주민에게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공사에서는 올해 초 신규 제안시스템인 ‘제안드림(J-Dream)을 공식 오픈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 1분기 운영 결과 1,215건의 직원들의 제안이 등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