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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공사, 해녀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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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14:30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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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BBS 자료사진제주BBS 자료사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둘러싼 시공사와 해녀회 간의 고소가 전면 취하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시공사가 월정리 해녀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당초 시공사는 공사방해를 이유로 월정리 해녀회 소속 36명을 동부경찰서에 고소했으나, 지난달(6월) 19일 해녀 28명에 대한 고소를 우선 취하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공동회견 이후 해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됨에 따라 도의 중재로 이달(7월) 6일 시공사와 월정리 해녀 간 면담을 하고, 나머지 해녀 8명에 대해서도 7일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이로써 월정리 해녀들은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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