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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에 호우・강풍・폭염주의보 3종 세트...제주도, 안전사고 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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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8 16:15 조회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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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구좌읍 지역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구좌읍 지역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오늘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에는 시간당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늦은 오후까지, 추자도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의 물폭탄이 쏟아지겠습니다.

강한 비가 쏟아지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삼각봉에 246mm, 서부의 새별오름에는 96mm, 제주시 외도에는 3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기상청은 제주에 호우주의보를 비롯해 강풍주의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우려 지역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오늘(18일) 서귀포시 예래동 관내 지하주차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폐쇄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도 오늘 구좌읍 일원을 방문해 농작물 파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있습니다.(사진 제주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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