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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중국, 자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제주관광업계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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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0 14:56 조회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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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희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늘(10일) 중국 정부가 자국민 단체관광 전면 허용한 만큼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제주관광업계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단체관광객 전면 허용에 제주도는 오늘 환영 메시지를 내고 내일(11일) 관광 관계기관 공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도 재개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영훈 지사가 17~23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주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보에 나섭니다.

오 지사는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면담하고,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베이징에서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언론매체를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전면 개방 발표는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을 기다려온 반가운 소식”이라며 “제주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고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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