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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경제효과...경북 경주시보다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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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3 09:52 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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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서 개최될 경우 제주에 파급되는 효과는 생산유발 7,256억원, 부가가치유발 3,463억원, 취업유발 7,244명으로 추계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주유치 시 인프라 투자, 회의운영 수입, 회의기간 증가관광객 지출 등 직접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간접효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회의기간을 제외하고, 1년 동안 증가하는 제주방문 관광객의 지출에 의한 경제파급효과를 볼 때 경북 경주시보다 4배 이상, 인천광역시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가 타 지역에 비해 간접효과가 큰 원인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많고, 상대적으로 긴 체류기간에 따라 1인당 지출액도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여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생태와 평화의 키워드 강조 둘째,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정부 설득논리 제시 셋째,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지방 선정 추세와 지자체가 지역발전 주도 차원의 설득논리 넷째, 친환경 산업과 제주만의 특색 홍보 다섯째, 공항 접근성 향상에 대한 대안 마련 여섯째, 제주도민들에게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공감대 형성과 참여 독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2023년) 이달(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의 4개 지자체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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