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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시설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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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5 10:47 조회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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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조사 및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시설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강창학종합경기장은 육상 등 주경기장으로 활용됩니다. 2026년 10월 중 7일간 49개 종목에 대해 도내 전역 경기장을 활용해 치러질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강창학공원 내 노후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철거해 관람석 3천석 규모의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 8월 25일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6년 7월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창학종합경기장은 본부석 및 육상트랙을 확장해 1급 공인경기장으로 확충하고, 종목별 경기장으로 사용할 도내 체육관 및 운동장은 올해 말까지 보수·보강 등 개·보수 범위 등 실태조사를 완료하면 대한체육회 및 도체육회와 공·승인 협의를 거쳐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함께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전국체전 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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