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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최대 6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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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6 16:04 조회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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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259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비를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인센티브로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가스요금 58만원을 신규 지원합니다.

또한 상반기에 226개소에 업소당 20만원씩 지원한 전기요금도 11만원씩 추가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업소별 최대 12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무선포트, 다리미 등 지원물품 수요조사를 지난 8월에 마쳤으며,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일괄적으로 종량제 봉투로 지급했던 지원방식에서 업소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으로 개선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홍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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