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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귀한 손님 된 ‘객주리’ 제주서 치어 2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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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3 09:17 조회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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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희귀 어종이 되어버린 말쥐치(객주리) 2만마리가 방류됩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유전적 정보가 확인된 말쥐치 500마리 친어에서 수정란을 이용해 말쥐치 어린고기 2만마리를 생산하고 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말쥐치 방생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말쥐치가 노무라입깃해파리 등의 독성 해파리의 천적으로 알려진 만큼 생태계 조정자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말쥐치는 1990년대 이전까지 제주에서 100만톤 이상 어획된 풍부했던 어종이었나 2010년 이후부터 평균 60톤 내외로 어획량이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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