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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서 생산된 일부 손수건 ‘세균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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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04 13:21 조회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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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제주도 내에서 생산되는 일부 물수건에서 세균이 대량 검출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품과 위생용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물수건 등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싱싱크린위생물수건은 미생물 최대 허용기준치가 1십만개 이하이나 세균수가 4천만마리를 넘어섰고, 깔끄미위생물수건은 3억2천마리가 검출됐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위생물수건이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고, 식용얼음과 어업용얼음에서도 세균수가 일부 검출이 됐습니다.

이 밖에도 무분말에서는 금속성 이물질이, 삼각유부와 오메기떡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와 폐기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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