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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들불 없는 제주들불축제…내년부터 하이라이트 '오름 불놓기'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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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1 10:39 조회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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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를 내년부터는 볼 수 없게 됩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11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제주들불축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제주들불축제 운영 방향을 운영위원회에서 권고한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년은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더욱 완성되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재도약할 수 있는 축제 준비의 해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해 다음 축제부터는 탄소배출, 산불, 생명체 훼손에 대한 우려가 있는 '오름 불놓기'는 볼수 없게 됩니다.

또 제주의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축제 프로그램 개발 등 기획부터 축제 운영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시민 주도의 축제로 탈바꿈합니다.

축제 아이템 공모 등을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 변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 그간에 도출됐던 문제점들을 개선해 2025년 제주들불축제부터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제주들불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997년부터 25년을 이어온 제주지역 대표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이제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주들불축제가 생태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식과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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