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꺼져가는 생명 살린 제주 119구급대...자발순화 회복률 4%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2 13:12 조회339회 댓글0건

본문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심정지 환자 등 119구급대의 응급처지로 살아나는 ‘자발순환 회복률’이 지난해(2022년) 대비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4.9% 응급환자 소생률이 올해(2023년) 9월 말까지 18.9% 상승했습니다.

소생률이 상승한 이유는 제주소방이 2019년 11월 특별구급대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제주지역에 5개 특별구급대를 운영한 성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은 올해 9월 말 기준 모두 1천829명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특별구급대는 특별교육훈련을 이수한 전문구급대원으로 심정지, 심인성 흉통, 응급분만 등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구급대원보다 확대된 전문적인 처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