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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그린수소의 메카 제주도...수소에너지 기업들 잇따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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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4 15:20 조회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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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섭 효성하이로드젠 대표와 면담(제주도청 제공)이만섭 효성하이로드젠 대표와 면담(제주도청 제공)

제주도가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인 가운데 수소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제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접견실에서 이만섭 효성하이로드젠 대표와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효성 하이드로젠은 효성중공업과 블루ㆍ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독일의 에너지기업 린데그룹이 설립한 합작법인입니다.

오늘 이만섭 대표는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은 수소엔진 발전기를 쓰면 도서지역 모두 독립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며 “수소엔진 공급과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공급에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던전앤파이터’의 네오플이 제주 이전을 설명하며 “제주에 기업들이 머물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와 면담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와 면담

이어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는 린데코리아 대표와의 면담에서도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등 수소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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