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제주 도심 급행버스, 전 노선 이용객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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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5 13:00 조회1,3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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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급행버스의 하루 평균 탑승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도심급행버스 3개 노선의 탑승 인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 7만2천432명에서 10월 말에는 9만9천479명으로 늘었습니다.
급행버스 노선은 300, 301, 302번으로 7~10월 탑승객 수는 38만 5천4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개 노선별로 보면 4개월간 300번 16만 5,084명, 301번 7만 7,482명, 302번 14만 2,891명이 탑승했습니다.
300번(제주보건소 경유)과 301번(제주버스터미널 경유)은 제주시 동서축을 오가며 함덕 신사동과 하귀초등학교까지 열결하는 버스로 하루 68회 운행합니다. 이는 기존 노선보다 운행시간이 14분 단축됐습니다.
제주시 남북축을 연결하는 302번 버스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대학교를 오가는 노선으로 모두 70회 운행합니다. 이는 기존 노선보다 운행시간이 10분 단축됐습니다.
이용 정류소를 살펴보면 300번과 301번은 한라병원정류소와 노형오거리정류소에서 전체 탑승객의 30%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2번 노선은 국제대~제주국제공항 방면에서는 제주대학교 정류소와 제주시청 정류소에서 45%가 탑승, 제주국제공항~국제대 방면에서는 공항과 중앙로정류소에서 전체 탑승객의 50%가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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